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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개천예술제 가장행렬’ 시상식 개최

- 38개팀 1500여명 참가, ‘해동검도 진주시협회’ 대상 영예 -

2025-10-17(금) 19:45
[신동아방송 경남진주=남궁영기기자] 진주시는 17일 진주대첩 역사공원 호국마루에서 ‘제74회 개천예술제’ 행사의 하나로 열린 ‘제18회 전국 가장행렬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11일 공모를 통해 선발된 총 38개 팀 1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해동검도 진주시협회’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해 상장과 우승기, 트로피와 함께 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또한 최우수상은 ‘진사부’와 ‘점프스쿨 진주혁신’, 우수상은 ‘신명풍무악’과 ‘새노리’, ‘경상국립대 민속예술무용학과’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올해 처음 신설된 ‘참신상’ 역시 ‘경상국립대 민속예술무용학과’가 차지해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심사는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74명의 시민심사단과 3명의 전문심사단 점수를 합산해 시연 즉시 점수가 공개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가장행렬 경진대회는 개천예술제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도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가했고, 관외 단체 7개팀이 참가해 전국 대회의 의미가 더욱 깊어졌다”며 “국내 지방종합예술제의 효시인 개천예술제가 다채로운 예술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해마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가장행렬 출정선언식’은 망진산 봉수대의 거화(擧火) 의식 연출이 더해져 봉수대의 역사적 가치 재조명은 물론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남궁영기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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