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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과수 햇볕 데임(일소) 피해 예방 관리 철저 당부

- 단감, 배 등 과수 재배 농가에 예방 대책 지도 -

2025-07-10(목) 11:29
[신동아방송 경남진주=남궁영기기자] 진주시는 최근 이른 폭염으로 인해 단감, 배 등 과수 햇볕 데임(일소) 피해가 우려된다며, 농가에 일소 피해 예방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올해 장마가 짧게 끝나고 이례적인 폭염이 일찍 시작되어 강수량은 적고 기온은 높아 과수 일소 피해가 발생이 우려된다.

일소 피해는 일 최고 기온이 31℃를 넘는 맑은 날에 발생하기 시작하며, 과실이 햇빛에 과다하게 노출되어 과피와 과육이 변색 ․ 괴사하는 것을 말한다. 햇빛에 직접 노출되는 과실에 발생하고 피해가 심한 경우 피해부에 탄저병 등이 2차 전염된다.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적당한 토양 수분관리, 적절한 가지 배치와 잎 관리, 미세 살수장치 가동, 봉지 재배 시 반사율이 높은 봉지 사용, 탄산칼슘 등 영양제 살포, 피해 과실 조기 적과 등 다양한 예방책을 적극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과실이 강한 직사광에 적게 노출될 수 있도록 정지 전정에 주의하고, 이후 유인을 통해 가지를 적절히 배치하며, 관수를 적절히 하고, 외부온도가 31±1℃일 때 물을 뿌려주어 잎과 과실의 온도 상승을 억제하도록 한다.

시 관계자는 “갈수록 이상기후로 인한 과수 재배 환경이 변화하고 있다”며 “농업인들의 보다 적극적인 예방 대책 실천과 함께 농작업 시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궁영기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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