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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해냈다!” 민생지원금 쓰고 나니 진짜 효과 있었다고?

- 지원금 효과 분석 본격 착수… 시민 체감·정책 지속성 함께 본다
- 93% 신청·98.9% 사용률, 지역화폐로 민생경제 자극
- 국정과제 ‘민생경제 회복’과 연계한 광명형 전략모델 구축

2025-06-13(금) 12:05
[신동아방송 경인 = 김형천 기자]
광명시가 전 시민 대상 ‘민생안정지원금’의 실효성을 과학적으로 분석하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2일 시장실에서 ‘민생안정지원금 효과분석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화폐를 활용한 민생지원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검증하기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단순한 예산 집행 효과를 넘어서, 실제로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 미친 파급효과를 수치화하고, 향후 유사 정책 설계를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상반기, 광명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씩 지역화폐를 지급했고, 시민의 93%인 약 26만 명이 신청했다. 이 가운데 98.9%가 실제 사용되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시는 평가하고 있다.
시는 이번 효과 분석을 통해 ▲지역산업연관분석과 DID(이중차분) 방식으로 정량적 재정·소비 효과 측정 ▲시민과 소상공인 대상 만족도 조사 ▲정책 수혜구조와 소비 패턴 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해당 분석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자문단이 참여한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분석은 민생정책이 시민에게 실제로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입증하는 과정”이라며, “광명형 정책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 로드맵을 고도화하고,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민생경제 회복과도 전략적으로 연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명시는 오는 7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9월에는 최종 보고회를 통해 분석 결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향후 민생정책 추진을 위한 핵심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박대영기자 dypark@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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