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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어린이집 71개소 대대적 정비...전년 대비 73% 확대

- 올해 역점사업으로 노후 시설 개선, 친환경 자재 사용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실현 -

2025-05-06(화) 21:56
어린이집 화장실 공사 전후 비교
[신동아방송 강남구=이신동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올해 역점 사업으로 어린이집 71개소(구립 38개소, 민간 18개소, 가정 15개소)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개선 공사를 추진한다. 이는 지난해(41개소) 대비 73% 늘어난 규모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강남’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 보육시설의 전반적인 환경을 정비해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고자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해부터 구청장이 직접 출산양육가족과 어린이집 원장 등 관계자를 만나 의견을 경청하면서 시설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올해 16여억 원을 투입해 바닥 및 벽체 교체, 노후 냉난방기 및 조명 교체, 급식실·화장실 환경 개선, 실내·외 놀이공간 정비, 친환경 자재 도입 및 안전장치 설치 등을 추진한다.

환경개선공사는 어린이집의 신청 접수를 받아 사전 현장 점검을 거친 후 진행된다. 올해 4월까지 32개소의 공사를 완료했으며, 현재 전체 공정률은 약 45%다. 강남구는 연말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아이들이 자라는 공간은 단순한 보육시설이 아니라 미래를 키우는 터전”이라며 “환경개선을 통해 유해 요소로부터 영유아를 보호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강남형 보육환경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부모와 아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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