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다자녀 가정 위한 민관 협력 확대… 상공회의소와 맞손
안양시가 다자녀 출생가정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섭니다. 시는 15일 안양과천상공회의소와 ‘다자녀 출생가정 지원사업’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은 이날 오전 7시 40분, 안양과천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최대호 안양시장과 배해동 상공회의소 회장, 관내 기업 대표들이 함께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세쌍둥이 또는 다섯째 아이 이상이 태어난 가정을 대상으로, 금전적 지원 또는 원하는 물품을 제공해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지원 내용은 3년간 매월 30만 원씩 총 1,080만 원 상당이거나, 출산가정이 희망하는 실용적인 물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협약에 따라 안양과천상공회의소는 사업 참여를 원하는 지역 기업을 발굴해 지원가정과 연계하는 역할을 맡고, 안양시는 정책 운영과 관련된 홍보 및 행정지원을 담당합니다.
배해동 회장은 “기업이 저출산 극복이라는 사회적 과제에 함께할 수 있어 의미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경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대호 시장 역시 “다자녀 가정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저출산 문제 해결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가족친화도시 안양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안양시는 출산지원금, 유치원 입학준비금, 다자녀 가정 대상 주차요금 감면 등 다양한 가족 정책을 펼치며 양육친화적 도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2026.09.27(일) 17: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