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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중국어 도전…도봉구가 돕는다

○ 도봉구, 내달 구민 대상 무료 중국어 교실 운영
- 창평구 교환 공무원이 수업 맡아
- 강의료, 교재 등 비용 일체 무료

2025-01-13(월) 14:29
도봉구 직원들이 중국어 동아리를 통해 중국 문화를 배우고 있다(2025. 1. 10. 도봉구청)
[신동아방송 도봉구=이신동기자] 도봉구가 내달부터 구민 대상 무료 중국어 교실을 운영한다.

수업은 현재 도봉구에 파견된 중국 북경시 창평구 공무원이 맡는다. 중국어 회화 전문강사도 참여해 실용회화 등 보다 풍부한 강의를 제공한다.

강의료, 교재 등 수업에 관련된 비용은 모두 무료다.

운영 기간은 2월 3일부터 3월 27일까지다. 도봉구 평생학습관 2층 방학홀에서 진행되며, 수업 시간은 매주 화‧목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다.

총 15명을 모집하며 도봉구 거주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1월 24일까지 도봉구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신청 인원이 모집인원을 넘을 시 접수를 마감한다.

구는 1996년 중국 창평구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국제화 시대에 부응하는 공무원 양성과 행정관리 경험 공유를 목표로 지난 2004년부터 1년간 양측 공무원을 상호파견하고 있다.

도봉구에 파견된 창평구 공무원은 국외 교류 관련 업무 지원, 도봉구-창평구 간 소통, 중국어 교육 강사 활동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중국어 교육 강사 활동으로 이달부터 직원 대상 중국어 동아리 운영에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3월부터는 누원초, 신학초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시간에 중국어를 가르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중국어 교실이 중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좀 더 쉽게 중국어를 배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중국과의 우호적인 국제 교류를 통해 세계로 나아가는 도봉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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