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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노후 공원 정비로 원도심 정주 환경 개선

- 창대어린이공원, 만월어린이공원, 장다리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완료 -

2024-12-23(월) 15:10
[신동아방송 인천= 윤민식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원도심 내 주민 이용이 많은 노후 공원 3곳(창대·만월·장다리 어린이공원)의 환경 개선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약 11억 원의 예산을 들여 공원의 낡은 시설을 교체하고 주민편의 시설과 어린이 놀이시설을 보강했다.

우선 만수6동에 위치한 창대어린이공원은 인천지하철 2호선 남동구청역과 장승백이 전통시장이 인접해 유동 인구와 이용 구민이 많은 곳이나 노후된 시설과 주변 건물, 대형수목으로 공원이 항상 그늘이 져 주민 불편이 컸다.

이에 구는 공원 개방감과 수목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전체적인 전지 작업과 동시에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인근의 장애인복지시설과 요양시설 등 주변 환경과 지역주민의 요구 사항 등을 적극 반영했다.

공원 이용객의 다양한 연령대와 신체 불편함 등을 고려해 주민건강을 위한 운동기구, 지압길, 휴게 및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설치했다.

또한, 구월1동 만월어린이공원과 구월3동 장다리어린이공원은 인구 밀집지역 내 위치한 녹색 휴게공간으로, 시설이 낡고 오래돼 이용률이 저조하고 안전사고의 위험이 컸다.

구는 낡고 파손돼 이용할 수 없었던 시설을 아이들의 정서와 건강에 좋은 자연 친화적인 원목 놀이시설과 주민 휴게시설로 새로이 교체했다.

더불어 공원의 야간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오래된 공원등 교체, 추가 조명 설치 등 조도 개선을 비롯한 야간경관 개선으로 안전한 공원 환경을 조성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원도심 내 새로 단장된 공원이 아이들에게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창조적인 놀이공간이자 주민들에게는 휴식과 소통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노후 공원을 지속해 정비해 원도심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민식기자 in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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