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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기정원·기업은행과 후불형 R&D 활성화 협업체계 구축

- 후불형 R&D 수행기업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

2024-11-08(금) 11:27
[신동아방송 경인 = 김효수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8일(금)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원장 김영신, 이하 ‘기정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 이하 ‘기업은행’)과 「후불형 R&D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 중 ‘후불형 과제’에 선정된 후불형 R&D 수행기업의 연구개발 과제가 성공적으로 완료되고, 후속 사업화로 신속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후불형 R&D 자금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후불형 과제는 중소기업의 도전적·혁신적 R&D 촉진을 위해 R&D 수행기업이 자체 자금을 먼저 투입하여 과제를 연구개발하고, 성공판정 시 정부출연금으로 투입된 연구개발비를 보전받는 R&D 프로그램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153개의 후불형 R&D 과제를 대상으로 총 465억원 지원하였으며 2024년에는 40개의 과제를 선정하여 지원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후불형 R&D 수행기업에 정부지원 연구개발비의 75% 이내에서 최대 4.5억원까지 자금을 지원하며, ▲보증비율 상향(100%) ▲보증료 감면(최대 1.0%p) 등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기정원은 과제 성공기업의 기술료를 면제하고 기업은행은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를 적용하여, 기술기업의 금융비용 경감과 R&D 과제 성공률 제고를 통한 후불형 R&D 활성화를 이끌 예정이다.
한편, 기보는 2024년 선정된 후불형 R&D 수행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을 시작하고, 지원기업 중 과제 성공판정을 받은 기업은 최대 30억원의 R&D 사업화자금을 연계하여 중소벤처기업의 R&D 전주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후불형 R&D 성과를 촉진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이 마련되었다”면서, “앞으로도 기보는 중소벤처기업의 도적적이고 혁신적인 연구개발을 뒷받침하고, 민간주도의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대영기자 dypark@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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