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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천주산터널 도로건설사업 전문가토론회 개최

2024-08-25(일) 13:29
[신동아방송=이신동기자]함안군은 23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천주산터널 도로개설사업의 필요성과 추진계획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박상웅 국회의원을 비롯해 100여 명의 지역주민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도로개설의 시급성과 기대효과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함안 칠원~창원 소계간 도로개설 왜 필요한가?’라는 주제발표 후 최양원 영산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교통, 도로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도로개설의 필요성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위원으로 참석한 경남연구원 박기준 박사는 천주산터널 도로는 두 도시의 산업단지를 직접적으로 연결해 주는 도로로써 도로법에서 정하는 지선국도의 요건을 모두 갖추었다며, 특히, 마산 회성동 지역의 창원자족형 복합행정타운 도시개발사업이 완공되면 기존 도로의 정체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도로교통공단 신재승 박사는 교통사고 통계를 인용해 도로개설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동아대학교 김회경 교수는 해당 노선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지자체 간의 적극적인 협의 및 상생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함안군 칠원읍과 창원시 소계동을 연결하는 일명 천주산터널 도로는 총연장 6.7km의 4차선 도로로서 현재 국토교통부 및 기획재정부에서 노선지정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다.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천주산터널 도로의 실현 가능성이 높아진 데는 박상웅 국회의원의 역할이 컸다. 박 의원은 국토교통부장관과 경상남도지사를 만나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등 광폭행보를 보였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오랜 숙원사업인 천주산터널 도로가 개설되면 주민의 생활 편의를 증진시킬 것”이라며 “노선지정 및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함께 지혜를 모아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신동아방송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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