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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현장 경청의 날, 상무역서 개최

상무역~시청, 1호 생활형 자전거 전용도로 조성

2020-06-01(월) 16:14
사진=광주시청사 전경.
[신동아방송=강성대 기자] 광주광역시는 1일 ‘제16회 현장 경청의 날’을 상무역 ‘만남의 광장’에서 개최하고 ‘자전거 타기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 경청의 날’은 이용섭 광주시장, 서대석 서구청장, 정순애 시의원, 강기석·강인택·오광교 서구의원, 시민권익위원, 자전거특위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최영태 시민권익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용섭 시장은 시청에서 상무역까지 1.5km 구간을 직접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면서 자전거도로 여건 등 전반적인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시민들은 “그동안 광주시가 자전거 친화도시를 추진했지만, 도심 내 자전거 전용도로는 드물고 기존 자전거 도로도 상당 부분이 훼손되고 단절돼 있다”고 지적하고 “자전거 타기 안전도시를 조성하려면 기존 자전거도로 정비와 신규 자전거 전용도로 확충이 시급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이용섭 시장은 “상무역~시청구간에 생활형 자전거 전용도로 1호(가칭)를 설치·운영하고, 이를 계기로 주요 권역별로 생활형 자전거 전용도로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기존 자전거 도로도 적극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시민 여러분들이 제안한 사항을 정책에 반영해 광주가 자전거타기 안전한 도시, 미세먼지 없는 청정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에는 지난 2009년 이후 시내도로를 비롯해 총 661km에 달하는 자전거도로가 조성돼 있지만 단절된 구간이 많고 대중교통과 상호 연계되지 않아 실제 활용은 저조한 실정이다.
강성대 기자 sisa1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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