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2026.09.24(목) 21:23
전체기사 탑뉴스 정치 행정 경제 국제 사회 국방 자동차 종교 교육 IT/과학 벤처/스타트업 농수산 건설/부동산 핫이슈 지차체뉴스 산업 포토뉴스
전체기사
탑뉴스
정치
행정
경제
국제
사회
국방
자동차
종교
교육
IT/과학
벤처/스타트업
농수산
건설/부동산
핫이슈
지차체뉴스
산업
포토뉴스
English 日文 中文

3월 본격 생육 앞둔 양파·마늘, 월동 후 포장 관리 철저 당부

적정 토양 수분과 양분 관리가 수량 좌우
- 이상기상 대비해 기상정보 수시 확인 필요

2026-02-26(목) 20:01
[신동아방송 경남=남궁영기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양파와 마늘의 안정적인 생육과 수량 확보를 위해 월동 이후 재배포장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올겨울(12월 상순 ~ 2월 상순) 창녕군 기준 평균기온은 0.3℃로 평년보다 0.5℃ 낮았고, 강수량은 10.5mm로 평년보다 크게 적었다. 특히 2월 이후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1.6℃ 낮고 1월부터 현재까지 강수량이 거의 없어 건조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3월부터는 양파와 마늘의 생육이 본격화되는 시기로 충분한 토양 수분 확보가 중요하다. 건조할 경우 고랑 관수나 스프링클러를 활용해 물을 공급하되, 과습으로 뿌리 생육이 저해되지 않도록 배수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겨울철 보온용으로 덮었던 부직포는 식물체의 원활한 생육을 위해 2월 하순까지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제거 시기가 늦어질 경우 웃자람과 병해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남도 마늘은 2차생장주(벌마늘) 발생이 증가할 수 있다.

투명 비닐로 피복한 경우에는 기온 상승 시 고온 피해 우려가 있어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 적기에 제거해야 한다.

평균기온이 4℃ 이상으로 오르면 양파, 마늘의 뿌리 활동이 시작되고, 약 10일 후 잎 생육이 재개된다. 이 시기에 맞춰 1차 웃거름을 주는 것이 중요하며, 경남 지역은 보통 2월 중하순이 적기다.

2차 웃거름은 약 한 달 뒤 실시한다. 10a 기준 웃거름 사용량은 양파는 질소 16kg, 칼리 9.6kg, 마늘은 질소 16kg, 칼리 8.3kg을 2회로 나눠 주는 것이 적당하다.

웃거름을 늦게 주거나 과다하게 시용할 경우 생리장해와 병충해 발생을 유발하고 저장성도 떨어질 수 있다. 특히 생장점 배양 마늘 종구는 생육이 왕성해 시비 관리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잦은 강우나 집중호우가 우려될 때는 고랑 정비 등 배수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고랑은 최소 20cm 이상 깊이로 조성해야 배수가 원활하며, 이미 습해가 발생한 포장은 가능한 한 신속히 물을 빼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종태 양파마늘연구소장은 “양파와 마늘은 3월부터 생육이 급격히 진행되는 만큼 적정한 토양 수분과 양분 관리, 병해충 및 잡초 관리가 중요하다”며, “최근 이상기상이 잦아진 만큼 기상예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고품질 양파, 마늘 생산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남궁영기기자 news@sdatv.co.kr
        남궁영기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
사명:(주)신동아방송 전남여수방송/등록번호:서울 아02766/최초등록일:2013년 5월 26일/제호:신동아방송·SDATV/발행인·편집인:이신동/전남여수방송 대표이사:김기남
본사: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2길 70 (양재동)/홈페이지:www.sdatv.co.kr/전화:(02)846-9300/팩스:(0505)300-8014/이메일:sdatv@sdatv.co.kr
전남여수방송:전남 여수시 소라면 주삼덕양로 5-1번지 2층/홈페이지:www.sdatv-jnys.co.kr/전화:(061)681-6383/팩스:(061)682-6383/개인정보취급·보호책임자:김기남
(주)신동아방송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