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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산불 발생위험 증가에 ‘산불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 산림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단계 발령
- 경남도,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으로 산불 피해 최소화에 총력
- 산불 대응 부서 간 협업체계 구축으로 신속 대응체계 강화

2026-02-13(금) 00:59
[신동아방송 경남=김명수기자] 경남도는 산림청이 지난 1월 27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발령함에 따라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2월 12일부터 산불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지속되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으며, 봄철 영농 준비에 따른 논‧밭두렁 소각과 입산자 증가 등으로 산불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산불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경상남도 산불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도민안전본부장이 총괄조정관을 맡는다. 또한 환경산림국장과 산림관리과장이 각각 통제관과 담당관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상황총괄반, 비상대응반, 대민지원반, 시설지원반, 홍보반 등 5개 실무반을 중심으로 총 23개 부서가 참여하는 협업체계를 운영한다.

경남도는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과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산림 인접지역 불법 소각행위 단속, 산불 예방 홍보활동 확대, 산불 감시 인력 운영 등을 통해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군, 소방, 경찰, 산림청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현장 대응력을 강화해 산불 발생 시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최근 건조한 기상여건과 강풍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도민들께서는 산림 인접지역에서의 불법 소각행위 금지 등 산불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명수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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