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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설 성수식품 합동점검... 위반업체 44곳 적발

- 도 주관으로 시군 및 부산지방식약청 참여 교차합동점검 실시
- 식품제조·판매업체 등 443개소 점검... 위생관리 미흡 등 다수 적발
- 제수·선물용 식품 등 명절 다소비 식품 50건 검사 결과 모두 적합

2026-02-13(금) 00:56
[신동아방송 경남=김명수기자] 경남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도민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월 19일부터 23일까지 식품제조·판매업체 443곳을 점검한 결과, 위반업체 44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부산지방식약청이 참여한 교차합동점검으로 진행됐다. 명절 소비가 많은 성수식품 제조·유통·조리·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위생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적발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목적 진열·보관 6곳 △제조·가공실 위생적 취급 기준 위반 15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3곳 △건강진단 미실시 12곳 △표시기준 위반 4곳 △기타 위반 사례 4곳 등이었다.

경남도는 위반 업체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한 후, 6개월 이내에 재점검해 위반사항 개선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위생 점검과 함께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성수식품 안전성 검사도 병행했다. 떡·어묵·두부 등 가공식품 20건, 전·튀김 등 조리식품 20건, 수산물 10건 등 모두 50건을 검사한 결과 전량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남도 관계자는 “설 명절을 비롯해 앞으로도 도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안전을 위해 지속적이고 철저한 위생 관리로 식품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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