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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진성면 산불, 공장 화재서 확산...1시간 20분 만에 주불 진화

- 도청 헬기 5대·차량 6대·인력 61명 투입

2026-02-06(금) 23:38
[신동아방송 경남=남궁영기기자] 경상남도는 6일 오후 3시 33분 진주시 진성면 가진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을 약 1시간 20분 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은 진주시 진성면 가진리 인근 공장에서 발생한 탱크로리 폭발 화재가 야산으로 번지며 확산됐다. 도는 화재 발생 직후 도청 헬기 5대와 산불 진화차량 6대, 산불 진화인력 61명 등 가용 자원을 투입해 오후 4시 57분 주불 진화를 마쳤다.

도는 산불 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불조사 감식반을 투입해 정확한 발생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윤경식 경남도 산림관리과장은 “공장 화재가 산불로 번지는 긴박한 상황이었으나, 가용 자원을 즉시 투입해 조기에 주불을 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화재가 산불로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 및 산림 인접 지역이나 논·밭두렁에서 쓰레기를 소각하거나 불을 피우면 「산림재난방지법」에 따라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남궁영기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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