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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2년 연속 최고(A)등급 전국 상위 15%

- 국고(피해복구비) 지원 2%p 특전
- 위험요인, 재난관리 등 높은 평가

2026-02-03(화) 12:31
도봉구청사 외경
[신동아방송 도봉구=이신동기자] 서울 도봉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A등급‘을 받았다.

A등급은 전국 상위 15% 안에 드는 지방자치단체에 부여되는 최고등급이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A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A등급 획득으로 구는 향후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경우, 국고(피해복구비) 지원을 2%p(포인트) 추가로 받게 됐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은 지방자치단체의 방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다. 평가 등급은 A등급부터 E등급까지, 총 5개로 나뉜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위험요인, 재난관리, 시설관리 등 3개 분야 33개 지표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고 그 결과 평가 최고등급인 A등급을 부여받았다.

지난 2022년과 비교하면 4단계나 상승했다. 2022년 E등급, 2023년 D등급, 2024년 A등급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난 2022년 낮은 등급을 획득한 이래 방재역량 강화와 안전 인프라 확충에 집중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을 구정 운영의 최우선으로 삼고 재난‧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이번 최고등급 획득 외에도 재난안전관리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1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역안전지수에서 범죄 분야 1등급, 생활안전 분야 2등급, 자살 분야 2등급 등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서울시 평균과 비교했을 때 매우 우수한 수준이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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