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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시군, 국가철도망 놓고 ‘한 팀’ 전면 대응

- 제5차 국가철도망 대응 실무회의… 도·시군·연구원 공동 전략 점검
- 추진계획 이행 중심 ‘원팀 체계’ 구축

2026-01-29(목) 19:57
[신동아방송 경남=김명수기자] 경상남도는 29일 경상남도기록원에서 2026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대응을 위한 실무회의를 열고, 경남 핵심 철도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도와 시군・연구기관 간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도 공무원, 12개 시군 철도 담당 공무원과 경남연구원 연구진들이 참석해 국토교통부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동향을 공유하고, 도가 국토교통부에 신청한 11개 철도사업의 추진전략을 점검했다.

실무회의는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정책 방향 설명을 시작으로 시군별 건의 노선과 주요 쟁점 공유, 노선별 추진계획 점검, 추가 대응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한정된 국가 재정 여건 속에서도 경남 철도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별 논리 보완과 역할 분담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도는 시・군・연구원과 하나의 팀으로 움직이는 협력체계를 강화해, 향후 국회와 중앙부처, 관계기관 협의 과정에서 사업별 요구사항을 공동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국토부의 검토 과정에서 보완 요구가 있으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실무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에서 제작한 홍보영상을 공유하고,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철도사업의 필요성과 기대 효과를 알림으로써 인지도와 관심도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

경남도는 국가계획 반영 여부와 관계없이,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추진계획을 성실히 이행한 철도 담당 공무원에 대해서는 2026년 6월 말 예정인 ‘철도의 날’ 철도유공자 포상 시 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최진경 도 물류공항철도과장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수도권과의 접근성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을 좌우하는 중요한 계획”이라며 “도와 시군, 연구기관이 끝까지 협력해 경남의 주요 철도사업이 국가계획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명수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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