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지난해 범죄 조직이 운영하는 악성 앱 제어 서버를 지속적으로 추적·분석해 보이스피싱 피해 위험에 노출된 고객 3만여 명을 사전에 보호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AI 기반 데이터 분석 체계인 ‘고객피해방지 분석시스템’을 활용해 보이스피싱·스미싱 범죄와 연관된 악성 앱 제어 서버를 추적하고 있다. 해당 시스템은 악성 앱 설치 후 서버와의 통신 흔적을 분석해 피해 가능성이 있는 고객을 식별하는 방식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2월부터 연말까지 약 800개의 악성 앱 제어 서버를 분석했으며, 이 과정에서 실제 서버 접속 이력이 확인된 고객 3만3천여 명의 정보를 경찰에 전달했다. 경찰은 이를 토대로 추가 분석과 현장 확인을 진행해 피해 예방 조치를 실시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악성 앱 설치가 의심되는 고객에게 카카오톡 알림톡을 발송해 위험 상황을 안내하고, 경찰 및 LG유플러스 매장을 통한 상담을 연계하고 있다.
회사 측은 향후에도 AI 기술을 활용해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대응 역량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9.24(목) 2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