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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사업 공모

- 1월 21일부터 2월 4일까지, 3개 항로 추가 선정 위해 시군 공모 실시
- 섬 주민의 해상교통권 보장, 정기 교통편없는 섬 지원

2026-01-23(금) 20:41
[신동아방송 경남=김명수기자] 경상남도는 교통 사각지대에 놓인 섬 주민들의 해상교통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사업’ 확대에 나선다.
※ 기존 통영시(오곡도·초도), 고성군(자란도) 3개 항로 운항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사업’은 대체 교통수단이 없어 고립된 섬 주민들을 위해 지자체가 행정선 등을 투입해 정기 항로를 운영하는 사업으로, 유류비·인건비·수리비 등 선박 운영비를 지원한다.

경남도는 1월 21일부터 2월 4일까지 여객선이나 도선이 운항하지 않는 소외도서를 대상으로 3개 항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정기선이 없어 개인 선박에 의존하거나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어려움을 겪었던 주민들에게 이번 사업 확대는 이동권 개선의 계기가 될 전망이다.

도는 이번 공모에서 주민 실거주 여부와 이동 수요를 분석해 교통 여건 개선이 가장 시급한 지역부터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이상훈 도 해양수산국장은 “소외도서 주민들에게 정기적인 선박 운항은 단순한 이동을 넘어 생존권과 직결된 문제”라며, “단 한 명의 도민도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해상교통망을 구축해 섬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명수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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