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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삼평동 옛 이황초 부지에 도서관·수영장 복합시설 조성

주민설명회 통해 기본 구상안 확정
도서관·수영장 중심 시민편의시설 조성
연면적 약 1만5천㎡ 규모 복합시설 계획

2026-01-21(수) 13:15
[신동아방송 경인 = 김효수 기자]
성남시가 삼평동 725번지 옛 이황초 부지에 도서관과 수영장을 중심으로 한 교육·문화·체육 복합공간을 조성한다. 성남시는 지난 19일 삼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유휴부지 활용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면적 12,152㎡ 규모로, 판교신도시 개발 이후 장기간 활용되지 않았던 부지다. 해당 부지는 2022년 5월 성남시로 소유권이 이전됐으며,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민 중심 활용 방안 마련이 추진돼 왔다.
성남시는 지난해 11월 주민 설문조사와 1차 주민설명회를 통해 도서관과 수영장에 대한 수요가 높다는 점을 확인하고 이를 기본 시설로 반영했다. 설문 결과 도서관은 41%, 수영장은 32%의 선호도를 보였다.
기본 구상안에는 연면적 약 15,000㎡ 규모의 교육·문화·체육시설을 중심으로 도서관, 수영장, 문화센터, 주차장과 함께 편익시설과 산책로가 어우러진 도심 휴게공간을 조성하는 내용이 담겼다.
설명회에는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다수의 주민이 사업 추진에 공감 의사를 밝혔다. 성남시는 이달 중 활용방안을 최종 확정하고, 2월부터 학교복합시설 공모, 기본계획 수립, 사전 타당성 조사 등 행정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성남시가 추진 중인 미활용 유휴부지 신속 개발 정책의 일환으로, 2030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박대영기자 dypark@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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