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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어르신 ‘치매 방문 조기검진’ 실시

- 고위험군 등 1만1800여명 대상 치매관리 나서 -

2026-01-15(목) 20:43
[신동아방송 경남진주=남궁영기기자] 진주시는 치매 유병률이 높은 고령층을 대상으로 오는 2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11개월간 ‘치매 방문 조기검진’을 실시해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치료, 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치매 검진의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 고위험군(인지 저하, 경도인지장애) ▲집중 검진 대상자(만 75세 진입자, 만 75세 이상 독거) 등 총 1만 1807명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안내 리플릿’을 우편 발송해 치매 검사를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인지 선별검사’ 결과 치매가 의심될 경우 진단검사를 진행하게 되며, 소득 기준이 충족되면 검사비 일부를 지원받아 협약병원과 연계해 전문의 상담, 혈액검사, 뇌 영상 촬영 등의 ‘감별 검사’를 시행한다.

특히 검사를 통해 치매 진단을 받으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한 후 ▲돌봄 꾸러미제공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소득기준 충족 시) ▲맞춤형 사례관리 ▲쉼터 ▲가족교실 ▲힐링 프로그램 ▲실종 예방사업 등 다양한 치매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시 관계자는 “노인인구 및 치매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여서 치매로 인한 개인과 가족의 경제적 부담과 돌봄 문제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라면서 “조기 검진으로 빠른 발견과 치료가 필요한 만큼 적극적으로 검사에 참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남궁영기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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