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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함’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신규 감독‧선수 영입 전력 상승

- 신광현 감독, 송민지 선수 영입
- 유망주 선수층 한층 강화

2026-01-14(수) 12:52
도봉구청 신규 감독‧선수 입단식 기념사진 촬영(2026. 1. 9. 도봉구청 구청장실)(왼쪽부터 박상용 도봉구체육회장, 엄혜성 선수, 최정우 선수, 김홍열 선수, 신광현 감독, 오언석 도봉구청장, 송민지 선수, 오철제 선수, 권성희 선수
[신동아방송 도봉구=이신동기자] 올해부터 신광현 감독이 도봉구청 브레이킹팀의 지휘봉을 잡는다. 신 감독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서울시 브레이킹팀 코치 등 현장 지도 경험이 풍부하다. 2002년 선수 시절에는 브레이킹 세계 5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배틀 오브 더 이어’(BOTY)에서 아시아 팀 최초로 우승을 거머쥐기도 했다.

구는 올해 청소년부 유망주 송민지 선수도 영입했다. 송 선수는 ‘2025 브레이킹 K-파이널 대회’ 청소년부 비걸(B-gir)l 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차세대 브레이킹 인재다.

이번 송 선수 영입으로 유망주 선수층이 한층 튼튼해졌다는 평이다. 현재 팀 내에는 엄혜성 선수가 있다. 엄 선수는 2025 브레이킹K 1, 2차, 파이널 대회에서 내리 고등부 1위를 차지한 남자 고등부 최강자다.

구 관계자는 “김홍열 선수 등 팀 내 노련한 선배 선수들의 지도 아래 우수한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도봉구청 브레이킹팀은 이제 모든 전열 정비를 마쳤다. 이번 신 감독과 송 선수 영입으로 도봉구청 브레이킹팀의 전력이 상당히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훈련하고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그 지원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도봉구청 브레이킹팀은 2023년 창단 이후 아시안게임 은메달 획득, 파리올림픽 출전, 전국체전 브레이킹 종목 전국 최초 금메달·동메달 획득, 2026년 국가대표 선수 배출이라는 브레이킹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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