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시민의 생활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기 위한 종합 지원책인 ‘수원 새빛 생활비 패키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출산 가정부터 청소년, 청년, 어르신, 장애인까지 전 생애 주기를 아우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패키지는 출산지원금 확대를 비롯해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청년 주거 패키지, 65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어르신·사회초년생 청년·등록장애인 무상교통 지원 등 7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출산지원금은 첫째 자녀 50만 원을 새롭게 도입하고, 둘째 자녀 지원금은 기존보다 두 배인 100만 원으로 상향했다. 셋째 자녀는 200만 원, 넷째 500만 원, 다섯째 자녀는 1,000만 원을 지원한다. 수원시에 180일 이상 거주한 출산 가정이 대상이며,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 신청할 수 있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은 11~18세 여성청소년에게 연 최대 16만 8,000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청년 주거 패키지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1인 가구 청년에게 월세와 이사비 등을 포함해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연도별로 지원하고, 70세 이상 어르신과 19~23세 사회초년생 청년, 등록장애인에게는 버스요금 무상 지원을 제공한다. 수원시는 이번 정책이 시민 체감형 생활 안정 대책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6.09.24(목) 2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