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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ASF 확산 차단 총력…방역대 정밀검사 ‘전 건 음성’

-살처분·통제초소 운영·집중 소독 등 후속 조치로 추가 확산 차단 총력 -

2025-11-28(금) 18:11
사진=양돈농가 방역
[신동아방송=이재철기자]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11월 24일 송산면 무수리에 소재한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이후 방역대 내 모든 농가에 대해 방역 및 예찰 활동을 추진하고, 확산 방지를 위해 대응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26일까지 확진 농가와 함께 관리되는 3개 농장에 대한 살처분을 완료했다. 전체 살처분 규모는 1.810두이며, 농장 내 액비저장조 200톤과 FRP 저장조 2대도 매몰 조치했다.

또한 발생농가에는 공동방제단 소독차량을 고정 배치해 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지속적으로 소독하고 있으며, 방역본부 초동 방역팀이 농장 출입 통제와 역학조사를 진행했다.

발생농가 10km 방역대 30호에서 채취한 시료 645점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또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관내 양돈농가 121호를 대상으로 전화 예찰을 완료했으며, 모두 이상 없음으로 확인했다.

시는 발생농가 일대에 3개 통제초소를 설치해 차량 소독, 출입 관리, 외부 접근 차단과 함께 도축장 및 사료 차량 등 역학 관련 차량에 대해서도 이동 제한 또는 세척·소독 명령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야생동물을 차단하기 위한 외부울타리 점검 등 8대방역시설에 대한 점검과 읍면동 마을방송 및 축산단체를 통한 상황전파 및 방역수칙 홍보에 나섰다.

당진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방역대 내 모든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확인된 것은 다행이지만, ASF는 한번 확산되면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농가의 철저한 차단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출입통제, 소독 강화, 임상 이상 발견 시 즉시 신고 등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재철기자 jaechul53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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