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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5년 수산신지식인 선정

- 진주담치 양식기술 개선 및 양식 자동화장비 개발 신지식인 선정
- 24일, ‘제9회 해양수산인재육성의 날’ 기념식에서 인증서 수여

2025-11-24(월) 19:13
[신동아방송 경남=남궁영기기자] 경상남도는 해양수산부가 매년 창의적인 발상과 신기술을 통한 수산업과 어촌 혁신을 선도한 어업인을 선정하는 수산신지식인에 남해에서 진주담치 양식을 하는 오상현 씨가 진주담치 양식기술 개선 및 자동화장비 개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오상현 씨는 어촌 인력의 노령화 및 젊은 인력 유출로 어려움을 겪던 중 스페인 진주담치 양식 자동화 장비에 아이디어를 얻어 한국 양식환경에 맞는 자동화 장비(종패 밀도 조절장치, 디스크 수하연 삽입장치)를 개발하여 진주담치 양식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였다.

수산신지식인은 수산 분야의 새로운 지식 또는 기술 등을 개발하고 이를 사회적으로 공유하여 수산업과 어촌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로 경상남도는 1999년도부터 신지식인을 추천하여 도내 43명의 수산신지식인이 선정된 바 있다.

오상현 씨는 진주담치 양식기술 개선 및 자동화 장비 개발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다양한 시험 연구사업에도 참여하여 지속적인 진주담치 양식기술 개선 및 자동화장비 개발를 위해 노력해 왔고 앞으로도 다른 품종의 양식기술 개선 및 자동화 장비 발전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평길 수산안전기술원장은 “이번 선정은 경남수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좋은 사례로, 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수산업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남궁영기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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