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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도시재생 문화공감 한마당으로 하나 되는 합덕

- 옛 정취가 담긴 장소에서 열린 문화 교류의 장 -

2025-11-18(화) 01:04
사진=도시재생 문화공감 한마당
[신동아방송=이재철기자] 당진시는 지난 15일 합덕읍 백쌀카페에서 지역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덕 도시재생 문화공감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가 열린 백쌀카페는 100년 가까이 된 옛 벼 창고를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리모델링한 공간으로, 현재는 지역 문화·경제 거점 시설로 운영하고 있다. 오래된 창고의 구조를 보존하며 현대적으로 재탄생시켜, 합덕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상징적 공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페이스 페인팅 등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현장을 찾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난타, 기타 연주, 버블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행사 분위기를 더 고조시켰다. 행사장은 체험과 공연으로 지역의 활력이 살아나는 문화 교류의 장이 되었고, 주민 간 소통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당진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으로 새롭게 탄생한 공간이 지역 주민 모두가 향유할 수 있는 문화 거점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활동할 수 있는 거점 공간과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합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는 “백쌀카페가 지역을 잇는 거점으로 자리 잡아 뿌듯하다”며 “주민이 공간의 주인이 돼 다양한 문화 활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합덕읍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과 지역 상권을 지원하는 ‘버그내 마을상회’ ▲주민 커뮤니티 거점으로 교육 기능을 갖춘 ‘다함께 플랫폼’ ▲문화·관광 동선을 강화하는 ‘버그내 순례길’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재철기자 jaechul53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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