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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신 도의원, “2027년 의대 신설, 도민 생명권 보장을 위해 반드시 실현해야”

전남도 주도로 정부 설득 나서야… 목포대·순천대 통합 절차 신속히 추진 강조

2025-11-11(화) 11:23
사진=전라남도의회 김화신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인재육성교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신동아방송 여수=김기남 기자] 전라남도의회 김화신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1월 10일 열린 인재육성교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국립 의과대학 신설 추진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전남의 의대 신설은 단순한 교육사업이 아닌 도민의 생명권을 지키는 과제”라며 “전라남도가 주도적 추진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전라남도는 국립 의대 신설 공동준비위원회를 구성해 대학 통합 절차와 인가 준비를 병행하고 있으나, 정부는 예산·법제·정원 문제를 이유로 2030년 개교가 현실적이라고 본다”며 “의학교육평가원 인증 등 인가 절차에 최소 5년 이상이 소요되는 만큼, 2027년 개교 목표의 실현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내년 입시 일정이 임박한 상황에서 정원 배정이 확정되지 않았다”며 “정부 인가 일정과 연계한 구체적 대응전략이 필요하다”고 질의했다.

이에 강종철 인재육성교육국장은 “도와 양 대학이 협력해 2027년 개교를 목표로 관련 절차를 병행 추진 중이며, 내년 초까지 통합 절차를 마무리하겠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목포대와 순천대 통합은 의대 신설의 전제이자 지역 고등교육의 변곡점”이라며 “일정 지연이 없도록 행정 지원을 강화하고 구성원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도가 조정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기남 기자 tkfkddl59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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