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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6 녹색 인프라 확충사업’ 공모 선정

금 5억 원 확보… 서산어울길 연장사업으로 노선 확장 및 나눔길·휴게공간 조성 예정

2025-11-03(월) 12:07
사진=광양시, ‘2026 녹색 인프라 확충사업’ 공모 선정
[신동아방송 광양=박광옥기자] 광양시는 서산어울길 연장사업(3차)이 도시민의 숲길 복지 확산을 위한 ‘2026년 녹색인프라 확충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녹색자금 지원 공모사업’은 복권기금 수익금을 재원으로, 신체적 약자와 일반 시민 모두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림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1‧2차에 걸쳐 서산어울길 조성사업을 완료했으며, 어울길 연장을 요청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번 3차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공모에서 ‘산림복지 무장애나눔길 조성’ 분야에 선정돼 총 5억 원의 기금을 확보함에 따라, 시는 기존 어울길에서 서산쉼터까지 약 1.2km 구간을 잇는 노선을 새롭게 조성할 예정이다.

데크형 무장애 나눔길과 휴게공간 등이 함께 마련돼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숲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다양한 계층이 평등하게 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주민 만족도 향상은 물론 산림복지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한층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정현숙 공원과장은 “이번 녹색자금 지원사업 선정은 모두가 안전하고 평등하게 자연을 향유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녹색인프라 확충과 산림복지서비스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광옥 기자 rhkddhr7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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