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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23일 열차·백화점 방화 대응 ‘안전한국훈련’

- 23일 청량리역에서 ‘2025 동대문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행
- 열차 방화, 백화점 방화 발생 가정…재난 현장과 재대본 실시간 연계 훈련

2025-10-21(화) 17:43
[신동아방송 동대문구=이신동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23일 청량리역 일대에서 열차 방화·백화점 방화 등 복합 대형 화재 사고에 대비해 ‘2025 동대문구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년 10월 동대문구 안전한국훈련 기념촬영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대응 역량을 키우고 선진형 재난관리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2005년에 도입된 범국가적 종합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최근 발생한 5호선 열차 방화 사건을 모티브로 구성됐다. 1차 열차 방화, 2차 백화점 방화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합 대형 화재와 유해가스 누출 상황을 가정해, 청량리역에서 화재 발생 시 유관기관 간 신속한 협업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2024년 10월 동대문구 안전한국훈련 전기차 화재 훈련

훈련에는 동대문소방서, 동대문경찰서, 한화커넥트, 코레일, 군부대 등 11개 유관기관과 안전 관련 민간단체(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약 600여 명이 참여하여 ▶징후 감지 ▶초기 대응 ▶비상 대응 ▶수습 복구 ▶강평 및 격려 순서로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이 훈련은 재난 현장과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의 실시간 통합 연계 훈련으로,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협업 및 상황 전파체계 확립에 중점을 뒀으며. 훈련 과정에서는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적극 활용하여 지휘부 연계 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2024년 10월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또한 국민체험단을 확대 운영하여 구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재난은 이제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 일상에서 언제든지 마주할 수 있는 현실”이라며 “준비된 오늘이 안전한 내일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도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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