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2026.09.25(금) 18:12
전체기사 탑뉴스 정치 행정 경제 국제 사회 국방 자동차 종교 교육 IT/과학 벤처/스타트업 농수산 건설/부동산 핫이슈 지차체뉴스 산업 포토뉴스
동영상 뉴스
라이브 방송
모바일 뉴스
인기영상
English 日文 中文

건보재정 ‘국회 심의’ 필요성 폭발…기금화 논의, 왜 지금인가?

저출산·고령화로 건보재정 빠르게 악화…4대 사회보험 중 유일한 ‘비기금’ 구조
국회 사전 심의 부재…투명성·책임성 강화 필요성 대두
소병훈 의원 “정치 아닌 국민 중심의 지속가능 재정 논의 이뤄져야”

2025-10-17(금) 11:34
[신동아방송 경인 = 김형천 기자]
국민건강보험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금화 전환과 국회의 심의 절차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급격한 저출산·고령화와 보장성 확대 정책으로 건강보험 재정 상황이 빠르게 악화되고 있어, 현행 구조로는 장기적인 재정 안정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광주갑)은 17일 열린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정감사에서 “건강보험은 4대 사회보험 가운데 유일하게 국가기금으로 편입되지 않은 구조”라며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할 수 있는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건강보험 재정은 보건복지부가 예산을 편성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이를 집행하는 방식이다. 보험료율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가 결정하지만, 정작 국회가 사전에 심의하거나 검증할 수 있는 절차는 부재한 상황이다. 소 의원은 이 같은 구조적 한계가 건보 재정의 책임성과 민주적 통제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제출한 ‘건강보험 재정 건전성 연구 논의’ 자료에서도 유사한 결론이 제시됐다. 연구진은 “국회 심의권 도입을 통해 건보재정 운용의 투명성을 높이고 책임성을 강화할 수 있다”며 “기금화 이전 단계로 재정운영계획 국회 제출, 재정운영위원회 내 국회 추천위원 참여 등을 통해 간접 통제 기능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소병훈 의원은 “건보재정의 기금화 논의는 공단이나 정치권의 이해관계가 아닌 국민의 건강권 보장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건강보험 제도를 위해 투명하고 책임 있는 재정 운영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박대영기자 dypark@sdatv.co.kr
        박대영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
사명:(주)신동아방송 전남여수방송/등록번호:서울 아02766/최초등록일:2013년 5월 26일/제호:신동아방송·SDATV/발행인·편집인:이신동/전남여수방송 대표이사:김기남
본사: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2길 70 (양재동)/홈페이지:www.sdatv.co.kr/전화:(02)846-9300/팩스:(0505)300-8014/이메일:sdatv@sdatv.co.kr
전남여수방송:전남 여수시 소라면 주삼덕양로 5-1번지 2층/홈페이지:www.sdatv-jnys.co.kr/전화:(061)681-6383/팩스:(061)682-6383/개인정보취급·보호책임자:김기남
(주)신동아방송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