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2026.09.26(토) 10:48
전체기사 탑뉴스 정치 행정 경제 국제 사회 국방 자동차 종교 교육 IT/과학 벤처/스타트업 농수산 건설/부동산 핫이슈 지차체뉴스 산업 포토뉴스
동영상 뉴스
라이브 방송
모바일 뉴스
인기영상
English 日文 中文

‘키 크는 주사’는 오해! 성장호르몬제, 무분별한 사용은 위험합니다

성장호르몬제는 특정 질환 치료용…일반 성장 촉진제 아냐
주사 부위 통증부터 말단비대증까지…전문가 지도 아래 사용해야
식약처, 과대광고·부작용 대응 강화…안전한 사용 유도에 총력

2025-07-21(월) 12:09
[신동아방송 경인 = 정윤성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은 성장호르몬 제제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올바른 사용법을 알리고, 과장된 광고 행위에 대한 감시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성장호르몬 제제는 ‘키 크는 주사’라는 이미지로 잘못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성장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있는 소아나 터너증후군, 특발성 저신장증 등 특정 질환 환아에게 사용되는 전문의약품이다.
해당 주사는 뇌하수체의 성장호르몬 분비장애 치료를 목적으로 하며, 정상적인 성장 과정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투여된다. 그러나 이를 일반적으로 키를 크게 하기 위한 수단으로 오용하거나, 허가 범위를 벗어난 방식으로 사용할 경우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주사 부위의 통증, 멍, 출혈 등이 있으며, 장기간 과다 투여 시 거인증이나 말단비대증 같은 심각한 이상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반드시 전문가의 진단과 지시에 따라 사용해야 하며, 의약품 허가사항을 벗어난 자의적 사용은 절대 금물이다.
식약처는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병·의원 및 약국을 대상으로 과대광고 여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며, 안전한 사용을 위한 카드뉴스, 영상, 리플릿 등을 제작해 전국 보건기관에 배포 중이다. 또한,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연계하여 부작용 사례를 면밀히 수집하고 분석하는 감시 체계도 운영중이다.
만일 정상적인 사용 중에도 예기치 못한 부작용이 발생했다면,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를 통해 피해 보상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식약처는 "성장호르몬제는 성장에 문제가 있는 특정 환아에게 꼭 필요한 치료제일 뿐, 모든 아이의 키를 키워주는 주사가 아니다"라며, 국민들에게 주의 깊은 접근을 당부했다.
박대영기자 dypark@sdatv.co.kr
        박대영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
사명:(주)신동아방송 전남여수방송/등록번호:서울 아02766/최초등록일:2013년 5월 26일/제호:신동아방송·SDATV/발행인·편집인:이신동/전남여수방송 대표이사:김기남
본사: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2길 70 (양재동)/홈페이지:www.sdatv.co.kr/전화:(02)846-9300/팩스:(0505)300-8014/이메일:sdatv@sdatv.co.kr
전남여수방송:전남 여수시 소라면 주삼덕양로 5-1번지 2층/홈페이지:www.sdatv-jnys.co.kr/전화:(061)681-6383/팩스:(061)682-6383/개인정보취급·보호책임자:김기남
(주)신동아방송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