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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WSL 시흥 코리아 오픈’ 결승 눈앞… 물살 위 치열한 승부 기대

2025-07-20(일) 10:48
[신동아방송 시흥시=이신동기자] 밤새 내린 폭우가 그치고 잔잔한 물결이 이는 시흥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펼쳐지는 ‘2025 월드서프리그(WSL) 시흥 코리아 오픈’ 대회 마지막 날인 7월 20일, 결승 무대를 앞두고 막바지 열기로 고조되며 경기장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돈다.
서핑 중인 선수들
한 참가선수가 카메라를 향해 엄지척을 하고 있다.

이날은 숏보드와 롱보드 부문 8강ㆍ4강을 거쳐 결승전까지 치러지며, 전 세계 16개국에서 출전한 최정상급 서퍼들이 기술과 순발력, 집중력을 겨루는 마지막 물살 승부가 펼쳐진다. 특히 이날 여자 롱보드 부문에는 한국의 박수진ㆍ강은수 선수가, 남자 숏보드 부문에는 한국의 카노아 희재 선수의 메달권 진입 여부에 큰 관심이 쏠린다.
전광판에 올라온 경기 결과를 확인하는 관람객들

앞서 이틀간 열린 대회 현장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꾸준히 찾아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아이들은 물놀이장에서 물총놀이를 즐기며 여름 더위를 날렸고, 먹거리존과 플리마켓은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WSL 대회장을 찾은 관람객들

시 관계자는 “세계적인 서퍼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과 열정을 펼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시흥이 해양레저 중심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마지막까지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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