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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폐수 우려 속 강화도 수산물 긴급 검사 이상 무

- 밴댕이, 숭어 등 7종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

2025-07-15(화) 14:18
사진=수산물 수거 현장 모습
[신동아방송 인천= 윤민식 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7월 9일부터 11일까지 강화도 어획․생산 수산물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시료에서 방사능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최근 북한 평산 우라늄 정련소에서 방사성 핵폐수가 무단 방류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시민들의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진 데 따른 긴급 대응 조치로 이뤄졌다.

검사 대상은 강화도에서 어획되어 지역 내에서 유통 중인 ▲밴댕이 ▲숭어 ▲병어 ▲백합 ▲대합 ▲돌게 ▲참소라 등 총 7종, 11건의 수산물로 분석 대상 방사성 물질은 세슘(Cs-137, 134)과 요오드(I-131)였으며, 모든 시료에서 불검출로 나타났다.
사진=수산물 방사능 검사 모습


*세슘(Cs-137, 134)과 요오드(I-131) : 방사능 사고 시 방출되는 방사성 물질 중 방사선을 가장 많이 방출하여 식품 중 대표 오염 지표로 사용되는 핵종


자세한 내용은 연구원 누리집(https://www.incheon.go.kr/ecopia/index)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23년 8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첫 방류 당시 수산물 방사능 검사량을 기존 대비 5배 이상 확대해 1,502건을 검사하였고, 이어 2024년에는 1,002건, 2025년 6월까지는 560건의 유통 수산물을 검사하며 지속적인 수산물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곽완순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방사능 검사를 꾸준히 실시하고, 수산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윤민식기자 in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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