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의 안전한 등하교를 지원하는 ‘수원새빛돌봄 초등 저학년 동행돌봄 서비스’ 시범사업을 7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율천동 ▲정자3동(장안구) ▲평동 ▲권선2동 ▲호매실동(권선구) ▲매교동 ▲화서1동(팔달구) ▲매탄3동 ▲원천동 ▲영통3동(영통구) 등 총 10개 동에서 시행된다. 시는 아동 인구 규모, 초등학교 수, 지역 인적 안전망 등 여러 요소를 종합 검토해 사업 지역을 선정했다.
이 서비스는 예기치 못한 사정으로 보호자가 등하교 동행이 어려운 경우, 지역 돌봄 인력이 아동을 안전하게 학교와 집까지 동행해주는 제도다. 특히 지역 사정을 잘 아는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신뢰할 수 있는 주민이 ‘새빛돌보미’로 활동하여 안심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동 주민이라면 연간 최대 30일, 하루 2시간까지이용할 수 있으며, 등·하교 모두 신청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시간당 1만 6,900원이며,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는 연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초과 가구는 자부담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이동은 도보로 가능한 거리에 한하며, 이용 희망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 접수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초등 1~2학년은 혼자 등하교하기 어려운 시기”라며 “갑작스러운 상황에도 안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돌봄 대안을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수원새빛돌봄’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수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9.26(토) 10: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