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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식중독 예방 위해 센트럴키친 위생 점검 강화

- 급식·외식용 반조리식품 공급업체 집중 점검
- 소비기한 경과 여부·위생 상태 등 사전 관리 강화
- 식약처, 식품안전사고 예방 위한 행정 조치 추진

2025-02-18(화) 11:14
[신동아방송 경인 = 이창원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학교 및 외식업체에 반조리식품을 공급하는 ‘센트럴키친’(Central Kitchen) 업체를 대상으로 2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단체급식과 외식업체에서 활용되는 식재료의 안전성을 사전에 확보하고, 집단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급식·외식업체 대상 반조리식품 안전관리 강화
최근 단체급식과 외식업체에서 조리 시간과 비용 절감을 위해 센트럴키친에서 전처리된 식재료를 공급받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학교 등 집단급식소에 납품되는 반조리식품의 위생 관리 강화를 목표로 주요 업체를 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
점검 항목은 ▲건강진단 실시 여부 ▲소비기한 경과 식자재 사용·보관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시설 기준 준수 여부 등 식품위생법 전반에 대한 사항을 포함한다.

식중독 예방 위한 선제적 조치… 위반 업체 행정처분 예정
식약처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위반 사항이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한, 외식 프랜차이즈에 식자재를 공급하는 업체의 위생 관리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국내 식자재 유통시장은 2025년 64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식품 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 식약처, 위생 관리 지속 강화
식약처 관계자는 “급식·외식업체에서 활용되는 식재료의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며, “앞으로도 식품산업 변화에 맞춰 위생 관리 기준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다양한 식품안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대영기자 dypark@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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