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2026.09.28(월) 20:25
전체기사 탑뉴스 정치 행정 경제 국제 사회 국방 자동차 종교 교육 IT/과학 벤처/스타트업 농수산 건설/부동산 핫이슈 지차체뉴스 산업 포토뉴스
전체기사
탑뉴스
정치
행정
경제
국제
사회
국방
자동차
종교
교육
IT/과학
벤처/스타트업
농수산
건설/부동산
핫이슈
지차체뉴스
산업
포토뉴스
English 日文 中文

모든 학생들의 졸업후 취업과 진로를 보장하고 있는 순천선혜학교

2024학년도 전공과 졸업생 23명 중 15명 취업, 최중증장애학생 졸업 후 진로 연계

2025-01-07(화) 13:29
[신동아방송 전남순천=이신동기자] 최근 불경기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순천선혜학교는 2024학년도 전공과 졸업생 23명 중 15명이 졸업 전 취업에 성공하였다. 또한, 취업이 되지 못한 학생들도 학교와 학부모가 협력하여 발달장애인훈련센터,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복지관 등으로 제2의 진로를 찾아가게 함으로써 장애로 자립적인 생활이나 사회통합에 어려움을 겪는 후배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순천선혜학교는 초, 중, 고 전공과 과정을 교육하는 특수학교로 초, 중, 고 재학중에는 실생활 중심의 교육으로 “하루하루 의미있고 행복한 날 보내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고등학교 졸업 이후 2년 과정의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전공과에서는 장애학생들의 취업능력 확대를 위하여 “제과제빵, 클리닝(세탁), 장갑가공, 바리스타, 커피가공, 직업생활”등의 과목을 현장실습 중심으로 구성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전공과는 1997년 설립 이후 장애학생들이 직장인으로 지역사회의 일원이 되기 위해 직업과 관련된 다양한 교과를 운영하고 있다. 대부분의 학생이 지적, 자폐성 장애로 독립적인 직장생활보다는 직무지도원이 동반되어야 직업생활이 가능한 중증장애학생들이 많지만, 그동안 순천선혜학교는 해마다 지역사회업체에 졸업생들을 취업시키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왔다.

2024학년도에는 전공과 교사들이 의기투합하여 학년 초부터 개인별 특성 및 역량에 맞는 직무교육을 강화하고 지역 내 학생들이 취업할 만한 곳을 방문, 상담하였으며 취업독려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홍보를 펼친 결과 2024년 1월 현재, 졸업생 23명 중 15명의 학생이 시청, 군청장애인복지관, 포스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장애인보호작업장, 미라클센터, 서산나래 등에 근로자, 요양보호사보조, 행정도우미 등으로 취업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들은 각각 근무시간은 다르지만 시간당 최저시급의 월급을 받으며 정규직원이나 무기계약직, 단기계약직으로 근무를 하게 된다. 특히 2명의 학생은 7시간으로 계약 및 일반근로자에 준하는 월급이 보장되는 직종으로 채용이 되어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고등학교와 전공과 졸업 후 진학이나 취업처를 찾지 못한 최중증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주간 보호가 가능한 진로를 찾아주기 위해서 진로담당교사가 지역내 설치되어 있는 발달장애인훈련센터, 복지관, 주간보호센터 등을 탐방하고 개인별 맞춤형 진로처를 모색하여 하반기부터 학생별로 적합한 기관을 학부모와 함께 방문하고 연계시켜주려는 노력을 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이인 교장은 “한 해동안 취업을 위한 현장중심의 교육을 위해 정책과 예산을 최대한 지원하고 교직원들이 합심하여 지역내 취업처를 수시로 찾아다니면서 우리 학생들을 홍보하고 독려한 결과, 많은 졸업예정 학생들이 원하는 직장을 찾아가는 것 같다. 특히, 진학 및 취업을 하지 못한 최중증장애학생들에게 졸업 후 진로를 찾아주는 역할을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 할 수 있어서 우리 학생들의 졸업 이후 삶에 대해서도 학교가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장애학생들의 취업과 진로에 대한 희망을 제안하였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이신동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
사명:(주)신동아방송 전남여수방송/등록번호:서울 아02766/최초등록일:2013년 5월 26일/제호:신동아방송·SDATV/발행인·편집인:이신동/전남여수방송 대표이사:김기남
본사: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2길 70 (양재동)/홈페이지:www.sdatv.co.kr/전화:(02)846-9300/팩스:(0505)300-8014/이메일:sdatv@sdatv.co.kr
전남여수방송:전남 여수시 소라면 주삼덕양로 5-1번지 2층/홈페이지:www.sdatv-jnys.co.kr/전화:(061)681-6383/팩스:(061)682-6383/개인정보취급·보호책임자:김기남
(주)신동아방송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