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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市 대사증후군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

- 기존 취약계층을 비롯해 직장인, 아동 등 다양한 계층을 찾아가는 예방 프로그램 우수 -

2024-12-27(금) 12:50
[신동아방송 강남구=이신동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서울시가 주관한 2024년 대사증후군관리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등록 실적, 추후 관리 실적, 혈압·혈당·허리둘레 등 건강위험요인 개선 실적 등 사업 전반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강남구는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건강관리와 특화 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사증후군은 심혈관 및 뇌혈관 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구는 보건소 내 대사증후군관리센터 중심의 관리 외에도 직접 찾아가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기업체, 장애인복지관, 1인가구 커뮤니티 센터 등에서 25회에 걸쳐 건강상담실을 운영하며 1,840명을 검진했다. 특히, 특화 사업으로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소아·청소년 대상 대사증후군 예방교육을 실시해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서 33회에 걸쳐 514명을 교육했다.

그 결과, 2024년 기준 강남구의 대사증후군 등록 인원은 6,453명으로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 국가건강검진과 연계한 보건소 등록 비율도 23.4%에서 38%로 상승하며, 더 많은 주민이 예방과 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강남구 보건소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업, 학교, 복지기관 등 다양한 현장에서 대사증후군 예방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세심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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