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조도환 기자] 尹석열 탄핵이 가결되자 비상계엄 선포 이후 잠시 주춤하던 日 언론들이 내정 간섭에 나서기 시작했다.
일본 언론들은 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자, 지난해 기시다가 주도한 한미일 정상 협력 체계 붕괴에 직면했다고, 일제히 분석을 겸한 내정 간섭에 나섰다.
16일 아사히신문은 트럼프를 언급하면서 尹이 정권을 잃으면 한미일 협력이 흔들릴 것이라면서,
한미일 정상은 지난해 8월 '새로운 시대를 출범시킨다'며 회의 정례화 강화를 확인했다면서,
"한일관계 개선은, 융화책을 써온 尹의 일방적 양보에 의한 부분이 크다"며 尹의 친일 정책을 비판해 온 야당이 정권을 잡으면 한일관계가 다시 냉각될 것을 우려했다.
이 신문은 동맹을 경시하는 트럼프가 취임하면 한국과 일본이 미국의 불합리한 요구에 함께 대응할 수 없다면서,
한미일 협력이 공중 분해되면 북한과 중국, 러시아에 유리해질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는 와중에,
내년이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이라면서 축하 분위기 유지를 주문했다.
닛케이(니혼게이자이)는 "최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선 출마에 의욕을 드러내고 있다"면서도 여러 사법 리스크를 안고 있다면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사임하게 되면 사실상 여당의 대선 후보 1명이 사라지게 된다"며 여당 후보로 오세훈, 홍준표 등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으며,
마이니치신문은 한덕수 권한대행 체제가 시작됐다면서 "한 권한대행이 행정 경험이 풍부하지만, 尹의 계엄 선포와 탄핵안 가결로 혼란이 극심해진 상황을 수습하기가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는 등,
일본 언론들은 일제히 정세 분석을 위장한 내정 간섭에 나서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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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내정 간섭에도 불구하고 전쟁 반대론자 트럼프의 등장과 친일 尹이 물러나는 상황에서 한일 관계가 건강한 방향으로 재 정립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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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8(월) 2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