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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폭염 지속에 따른 긴급 회의 개최

-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처상황 점검 및 대응방안 논의
- 무더위쉼터 개방, 온열질환 예방가이드 홍보 강화 등 인명보호 지시
- 폭염 3대 취약계층 예찰 활동강화 및 건강관리 철저 당부

2024-08-01(목) 15:39
[신동아방송=이병식기자] 전북 14개 시군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최근 온열환자 및 인명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전북특별자치도가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일 최병관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 관계부서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기준 전북지역에서는 온열질환자 64명, 가축 4만4,022두 등 폭염 피해가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온열질환자 81명, 사망 1명 등과 비교해 온열질환자가 적으나 최근 기온이 상승해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근로자, 고령 농업인, 취약계층 등 3대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를 위해 재난도우미(이통장·자율방재단 등)를 활용한 예찰 및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주요 야외 건설장의 경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폭염취약시간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물, 그늘, 휴식)를 안내하고, 심각단계 시 공사 시간 조정을 권고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는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

아울러 도내 무더위쉼터 6,039개소에 대해서는 에어컨 가동상태 및 적정온도(26∼28℃) 유지 상태 등을 수시 점검하여 전면 개방하도록 하고, 전광판, 마을방송 및 재난문자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하여 폭염 대비 도민 행동요령을 지속 홍보할 계획이다.
이병식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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